작성자 미소
작성일 17-01-21 13:09
조회 13,760
댓글 2
본문
선비촌과 소수서원을 이어주는 "죽계교" 입니다.
아래로는 죽계천이 조용히 흐르고
그 물위에 마른 들풀들이 바람에 소곤거립니다.
종일 심심한 햇살도 놀다 가지요.
가끔은 소백산의 바람도 다녀간데요.
이 다리위를 다정히 손잡고 걸을때
가족과 함께라면 행복의 꽃이 활짝 피고
친구와 함께라면 우정이 한뼘은 두터워지고
연인과 함께라면 사랑이 더욱 깊어지겠다는
그런 생각이 듭니다.
선비촌에 오실때는
마음속에 마법을 걸고
사랑을 가득담아 두 손을 마주 잡고
이 다리위를 꼭 한번 걸어 보세요 .
혹시 알아요?
마음과 마음을 단단하게 이어줄 다리가 될지.......
댓글목록 2
왕가물치님의 댓글
왕가물치
너무 추워요~~ 숙오!!!
수진님의 댓글
수진
아~ 이 다리 생각나네요. 그저께 제가 갔을때는 눈 다 녹고 없던데...
따뜻한 커피 챙겨주신 매표원이모 감사합니다. 덕분에 혼자인 여행에 따뜻한정 느끼고 왔습니다.
사진 퍼 갑니다.
따뜻한 커피 챙겨주신 매표원이모 감사합니다. 덕분에 혼자인 여행에 따뜻한정 느끼고 왔습니다.
사진 퍼 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