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자 안한솔
작성일 16-04-13 21:45
조회 8,257
댓글 1
본문
어제 소수서원 가서 너무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에 실컷 힐링하고 선비촌도 보고 왔는데..
선비촌에 가보니까 어린 당나귀가 끄는 마차 체험이 있더라구요
그날 관람객도 거의 없어서 체험하는 손님도 아예 없어보였는데
당나귀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있기만 하는 모습 보고 마음이 영 불편했네요
요즘도 이렇게 마차끄는 곳이 있나싶어서...옆에 보니까 당나귀 먹이주기 체험으로 당근 주는것도 있던데
다른 곳도 아니고 소수서원 안에도 이런게 있다니...영업을 금지시키는 것까진 아니더라도
손님 없거나 일이 없는 경우에는 당나귀를 좀 편히 쉬도록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
그거빼고는 정말 좋았어요
댓글목록 1
선비촌님의 댓글
선비촌
안녕하세요. 선비촌입니다.
기쁜 마음으로 선비촌을 방문해 주셨으나 당나귀 체험과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.
현재 당나귀 체험은 순흥초군농악보존회에서 운영을 하고있으며, 당나귀 체험의 이용객이 없는 경우에는 당나귀가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
그 날의 상황에 대해서는 순흥초군농악보존회와 논의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기쁜 마음으로 선비촌을 방문해 주셨으나 당나귀 체험과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.
현재 당나귀 체험은 순흥초군농악보존회에서 운영을 하고있으며, 당나귀 체험의 이용객이 없는 경우에는 당나귀가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
그 날의 상황에 대해서는 순흥초군농악보존회와 논의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